
속에천불이 나진 않았지만 그래도 명색이 주력상품인데 얼음막걸리 한 잔 땡겨주셔야!

확실히 막걸리는 이렇게 찌그러진 양은주전자가 품위를 더한다!

무생채. 칼판으로 정성껏 썰어 만든 느낌.

이게 이 집의 주력 안주. 매운고추 정구지찌짐!

얇고 바삭하게 부쳤다. 한국전통 전류의 내 취향은 100% 크리스피다!

이게 뭐였더라. 암튼 매운xx탕이었다. 생선내장의 선도가 훌륭했다.

동그랑땡도 추가. 냉동이겠지만서도 맛만 좋더라!

회오리를 일으켜 먹는 데 주력하고 있는 바로 그 처음처럼!

술이 바닥나기전에 안주가 동이 나 하나 더 시켜 본 제육볶음.
우리 동네에 먹을 만한 술집 하나 생겼어.
어느
날,
틸사마가 내게 정보를 준다. 그곳을 마음에 품고 있다가 결국은 전격방문.
자기 집앞이라 심간 편한 곳인데다 나름 바래다 주는 효과가 있어
나로서도
기쁜셈.
오랜만에 맛 좋은 랜덤 식당이라 기분이 좋았다.
어떨까?
하고
맘조리며 들어간 랜덤 식당에서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나름 성의
있는
맛을 제공해주면 기분이 급상승한다.
체인점이라 동네마다
천차만별이겠지만
뭐 틸사마 동네표는 합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