삥이 엉뚱한 데 맞아서 아쉬운 사진! 개구리가 물구나무를 서기
위해
몸을 고뀨리고 있는 모습이 아주 마음에 들었었다는!
18세기 조선시대 풍이다. 라고 말하면 웃기겠지. 이런데서 살고 싶은
마음이야
나로서도 내키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데서 사랑하는 사람과 차 한 잔
마시는
여유는 인생의 전부가 아닐까 싶다.
한
잔에 만원이다. 커피가. 비싼가? 촌놈들이야 그렇게 생각하겠지. 허나 이곳엔 눈으로
보는
값도 있다. 그런거 저런거 다 싫고 실속만을 원하는 까칠한 피플들에게도
좋은
팁 하나 주자면 이곳의 커피는 달랑 1잔을 서브하지 않는다. 다양하고
이쁜
머그나 잔에 최대 3잔까지 다양한 커피맛을 느낄 수 있다. 나는
이
날 꿈에 그리던 코나커피까지 마셨다!
내가
고른 커피잔과 틸이 고른 커피잔이 나란히. 자! 여기서 퀴즈. 이
중에서는
누가 어떤잔을 골라 마셨나를 알아맞춰보렴. 알아 맞추는 피플들 전원을 내
양평까지
드라이브 해 가서 진하고 따뜻한 커피를 대접하리라! 진심!
사장님은 남방에 쉐타를 겹쳐 입는 것이 깔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인
모양. 물론 깔끔하셨지요. 우리를 위해서 무려 세 번이나 커피를 내려주시는
모습에서
뭐랄까 바리스타와는 또 다른 멋을 발견할 수 있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