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휴가때 구태여 여수까지 내려간 이유가 바로 이 식당을 가기 위함이었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면 갯장어를 먹을 수 있는 경운 횟집 2층 풍경!

기본 상차림

이게 갯장어다. 이른 바 하모라고 불리우는! 신사임당 한 장짜리!

남도에 왔으니 잎새주를!

평범한 채소 나부랭이들과 녹각따위가 냄비에 담겨져 버너위에 올려지면 시작!

육수다. 아마도 갯장어 뼈 따위를 삶아 만들었을 법한. 맛은 싱겁고 조금은 비리다.

하모 한 조각을 투하하기 직전!

끓는 육수에 십초정도 잠수 시켰다 건져 올리면 비로소 유비끼가 된다. 갯장어 샤브샤브랄까나.

꽃이 핀 갯장어 조각을 쌈에 올려 놓고

마늘 된장을 조금 맛있게 먹으면 그야말로 제철 일품요리가 완성된다!

다 먹고 난 육수에 라면 스프까지 풀고 면을 삶아 보았다

담백한 맛을 원하면 스프대신 간장을 넣어 먹으면 된다고 하더라!
싸구려 디에쎌알이라 고화소에 야간촬영은 쥐약이었다. 양해바람!
말이 필요없는 내 생애 최고의 맛! 쵝오!